벨루가는 북극해에 살고 있는 고래다. 일각고래와 같은 과에 속하지만 일각고래의 특성인 뿔은 없다. 하얀 피부에 귀엽게 생긴 얼굴, 온순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고래다.
벨루가는 ‘웃는 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인기가 많은 고래 중 하나이다.
그런데 벨루가의 머리가 말랑말랑하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그냥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벨루가의 볼록한 머리는 사람의 머리뼈처럼 딱딱할 것 같지만 사실은 ‘말랑말랑’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벨루가 머리 만지기 간접 체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영상 속 벨루가의 머리는 마치 탱탱볼처럼 말캉말캉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뭐야? 왜 안 딱딱해?”, “완전 신기하다”, “근데 너무 씨게 만진다..”, “그만만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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